미꾸라지 같기도 하고 도롱뇽 같기도 한 이것. '올름'이라고 하는 수중 양서류인데요.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슬로베니아에 있는 한 동굴에서만 서식하는데, 얼마 전 자연적으로 부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. 반투명한 흰색의 몸에, 눈은 퇴화해 밝기를 피부로 느낀다는데요. 무려 100살까지 사는데다 12년 동안 먹이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. 부디 잘 적응해서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네요.